2009년. 별이 지는 한해.

지지자도 아니였고. 그에게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모두 있었다고 보지만.

그래도 그는 거인이였다.

하나의 가치의 매진한 사람이 두명이나 죽는것을 보면서 현재에 씁쓸함을 느끼게 되는것은 나만의 감성은 아닐것이다.

이제는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. 이 세대는 시대가 바뀌는 시점에 서 있다는걸.




P.S : 이제 이것으로(원하지 않았겠지만) 진보측에서 나올수 있는 빅 카드중 2개가 나왔다.

이래도 움직이지 않는다면 더 이상 기대할수 없는것이 아닐까.

by 黑月_社 | 2009/08/19 06:28 | 트랙백 | 덧글(6)

Commented by MANIAC at 2009/08/19 06:34
난 이걸로 지역주의가 좀 사그러들었으면 좋겠는데
...하다못해 90%에서 75% 정도로라도 좀...
Commented by 黑月_社 at 2009/08/19 06:36
글쎄. 사실상 호남권에서는 옹립할 군주는 현재 없지.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지역주의라는 꿀에 달려드는 개들이 많아지지 않을까. 어찌 보면 한국의 정치를 관통하는 하나의 색이라고 인정해야 할 시점은 아닐지.
Commented by MANIAC at 2009/08/19 08:06
어느나라나 지역주의란게 있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60/40 을 넘어가는건 좀 문제가 많다고 봄
Commented by 黑月_社 at 2009/08/19 11:45
물론 그것이 옳다는건 아니다만도. 적어도 향후 2-30년은 이런 추세가 유지 되겠지. 그 다음에 어찌 돌아갈지는 또 변수다만.
Commented by NAIN at 2009/08/19 13:10
부고 기사 뜨자마자 시청앞 광장을 닭장차로 막아주는 MB의 센스에 감명받았다.
아마 MB는 진짜 천년만년 살것 같은 기운을 가지고 있어 대체 거인 몇명분을 향한 추모를 빨아들일까..
Commented by 黑月_社 at 2009/08/21 19:35
두려운것이지. 다이나마이트는 서울을 날릴만큼 올라가고 있는데 불은 붇으면 안되겠거든. 그러니 도화선앞을 고기벽으로 막고 있는거야. 아이러니하게도. 그 들도 생각이 있을것인데. 언제까지 그들이 기계라고 볼 수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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